작은거인 2020.01.03 06: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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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성경읽기 1주

주님과 함께 시작하면 됩니다.

오늘 읽을 말씀 :
창 1장, 마 1장, 에 1장, 행 1장

창세기 1장 말씀을 통한 천지의 시작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마태복음 1장 순종을 통한 구원의 시작
(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에스라 1장은 헌신을 통한 성전의 시작
(라 1: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라 1:5)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사도행전 1장은 성령을 통한 교회의 시작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장은 말씀을 통한 천지의 시작을 보여줍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창 1:3)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천지의 시작이 주의 말씀으로 시작됐습니다. 온 천지 만물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고, 그 결과,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10, 12, 18, 21, 25, 31)의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우리의 모든 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시작할 때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지, 아니면 내 생각과 뜻 안에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혹 어렵더라도 내 뜻과 판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1장은 순종을 통한 구원의 시작을 보여줍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21)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 1:23)
요셉은 천사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약혼녀 마리아가 자신과 상관없이 임신했고, 요셉은 마리아의 부정을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는 것으로 그 관계를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이것이 그가 옳다 여기는 선한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는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고자 성령으로 된 것으로, 따라서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요셉은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주인공이 됐습니다. 요셉의 순종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사역, 곧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이루어져 갔습니다.

에스라 1장은 헌신을 통한 성전의 시작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시작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일하심에 우리가 헌신으로 참여하기를 원하십니다. 곧 새 성전의 시작은 그 동안 이방 땅에서 일구었던 터전을 포기하고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람들의 헌신을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라 1:3)
이처럼 우리의 헌신이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을 재료로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 가십니다.
따라서 또한 성령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뜻하신 사역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그 사역을 감당할 힘을 더해 주십니다.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일어난 사람들이 그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는데(에 1:5), 바로 이 감동은 성령께서 하신 일입니다. 

사도행전 1장은 성령을 통한 교회의 시작을 보여줍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 되고 교회를 세워가는 사역은 성령이 임하여 이끄시는 것으로, 성령 없이는 감당할 수 없는 사역입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성령으로 초대 교회는 시작되었고, 또한 성령의 역사로 확장되고 세워졌습니다. 따라서 힘써 성령을 구하고 또한 성령의 이끄심에 순종하여 따라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1.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여, 올해 내 삶의 일들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의 결과를 이루게 하소서.
2.말씀에 순종하고 헌신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에 동참하게 하소서.
3.성령께서 끊임없이 마음을 감동하고 이끄셔서 교회를 위한 헌신의 삶과 증인의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