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UPG 제468번째 – 이란의 코로쉬 종족 (Koroshi in Iran)
이 이란의 코로쉬 (Koroshi) 종족은 인구는 약 400명 정도의 극 소수 종족입니다. 코로쉬 종족은 이란과 파키스탄의 국경 지역인 발루치스탄 주 (Balochistan Province)를 근거지로 하며 현재는 이란의 파르스 주 (Fars Province)를 중심으로 이란의 남서부 지방에 흩어져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들 중 몇몇 소수는 근원지인 파키스탄에서 현재까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통적으로 농업과 낙타 사육을 포함한 목축업에 종사해왔으며, 카펫 만들기등 이란의 전통 직물관련 수공업에도 종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쉬 종족의 언어인 코로쉬어는 멸종위기 언어로 정해져 있습니다. 여러 지역에 흩어져서 거주하고 있는 이유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이 힘든 것이 주 원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코로쉬 종족의 아이들은 이란의 페르시아어를 주로 사용하며 코로쉬어는 주로 가족내에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로쉬 종족은 100% 수니파 무슬림인데 이란이 시아파가 주종이기 때문에 이란 안에서는 소수 종파로 학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쉬어로 번역된 성경이나 크리스쳔 미디어 및 이들을 향한 선교활동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이 말씀을 이란의 코로쉬 종족에게 선포합니다.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네 포로를 돌리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신명기 30:2-3)
이 말씀을 다시 한번 주님의 몸된 교회로 하나되게 될 이란의 코로쉬 종족에게 선포합니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란의 곳곳에 흩어져 있는 코로쉬 종족 여러분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소식을 전하시기 원하십니다. 그 구원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청종하면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코로쉬 종족을 긍휼히 여기시사 여러분의 포로를 돌리시고 이란과 파키스탄의 흩어졌던 곳곳으로부터 코로쉬 종족을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하나로 모으신다는 약속을 반드시 이뤄 주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기도문] 코로쉬 종족을 붙잡고 있는 두려움의 영들과 거짓의 이슬람의 영들을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소수종파인 코로쉬 종족을 향한 학대의 아픔과 멸종의 두려움의 틈을 타고 들어와 그들을 사로 잡고 있는 두려움의 영들, 그리고 그들을 거짓된 구원의 길로 이끌어 가고 있는 거짓의 이슬람의 영들의 모든 권세와 견고한 진들이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하여 지고 주님의 치유의 은혜가 그들의 심령에 임하여져서 복음의 문이 열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