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UPG 제419번째 기니의 풀베 종족 (Fulbe in Guinea)

기니의 풀베(Fulbe in Guinea) 종족은 서부 아프리카 국가들에 살고 있는 큰 민족 집단이며 많은 수가 기니에 살고 있습니다. 기니 내 풀베 종족의 인구는 약 460만 명 정도 입니다. 이들은 푸타잘로어(Futa Jalon)를 씁니다. 풀베 종족은 풀라니 족의 하위 집단으로써 풀라니 목동들이 200년 전 푸타잘론 고원에 정착하면서 서부 아프리카 전역에 퍼졌습니다. 푸타잘론 고원에는 풀이 무성한 평원이 있어 유목 생활을 하기 적합하지만 풀베 종족은 반유목 민족으로 목축업과 함께 농업을 합니다. 풀베 종족의 남성들은 목축과 농업을, 여성들은 젖을 짜고 소를 돌보며 집에 있는 작은 가축들도 돌봅니다. 우유와 치즈를 시장에서 거래하는 것도 여성의 일입니다. 딸들은 결혼할 때까지 엄마와 함께 있지만, 아들은 사춘기에 이르면 몇 마리의 소를 주어 가족의 영지를 떠나게 합니다. 정착한 곳은 아들의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장소가 됩니다. 이들은 아내를 4명까지 둘 수 있는 이슬람의 관습을 따릅니다. 풀베 종족의 아이들은 결혼할 때까지 3~4년 터울을 두고 또래를 지어줍니다. 각 연령대에는 지도자, 대리인, 판사가 있으며 또래별로 지역 사회 노동에도 참여하며 그들의 연령대끼리의 사회적 연대 의식을 키워줍니다. 풀베 종족의 마을들은 산발적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모든 마을의 중앙에는 광장과 모스크가 있으며 각 마을별로 마을 사무를 처리하고 최고 책임자에게 답변하는 책임자가 있습니다. 풀베 종족은 99.99% 무슬림이며 코란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릅니다. 일부 마을에는 아이들을 위한 이슬람 학교도 세워져 있습니다. 극소수의 기독교인들이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복음화율 0%이고 푸타잘로어로 번역 된 부분 성경과 예수 영화 같은 다양한 복음 자료들이 있어 복음 전도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출처: Joshua Project,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기니의 풀베 종족에게 다 같이 선포합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 12:1-2)
이 말씀을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복이 될 풀베 종족에게 선포합니다.
풀베 종족 여러분, 하나님은 풀베 종족에게 복을 주시는 복의 근원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풀베 종족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께서 보여 주실 땅으로 향할 때에 풀베 종족으로 진정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복을 주사 그 이름을 창대하게 하셔서 여호와 하나님의 복이 되게 하실 것을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풀베 종족이 하나님만 바라게 하시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풀베 종족으로 200년 전에 그 땅에 정착하게 하셨고 큰 떼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영적 구원을 이루어 주사 풀베 종족이 이슬람의 가증한 풍습, 우상, 신념을 다 버리고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살고 있는 땅 기니를 넘어 아프리카의 하나님의 복이 되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