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성경공부 개론 1
로마서 공부의 중요성
로마서는 기독교신앙의 뼈대와 같다. 로마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성경이 다이아몬드 반지라면 로마서는 다이아몬드와 같고, 로마서 8장은 다이아몬드의 끝과 같다고도 한다. 쉽지 않지만 로마서를 바르게 이해한다면 하나님의 복음에 대한 어떤 가르침도 제대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며 거짓 가르침과 이단이 난무하는 시대에 귀한 분별력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로마서는 역사 속에서 귀하게 쓰임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참되게 회심하는데 큰 역할을 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A.D.386 아우구스투스 Augustinus
-자신의 죄된 생활 때문에 애통해 하던 아우구스투스 Augustinus
-이탈리아 밀라노 친구의 집, 아이들의 노래 "톨레레게, 톨레레게" [집어들어 읽으라], 로마서 13:14
[롬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Rather, clothe yourselves with the Lord Jesus Christ, and do not think about how to gratify the desires of the sinful nature.
A.D.1515 마르틴 루터 Martin Luther
-죄인인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의롭게 될까?, 진지하고 심각한 고민, 고행
-평안해지지 않던 그의 양심과 영혼, 로마서 1:17을 만나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알게 되다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For in the gospel a righteousness from God is revealed, a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from first to last, just as it is written: "The righteous will live by faith."
-칭의교리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교리; doctrine of justification]
-비텐베르크 성벽에 95개조 반박문, 16세기 종교개혁의 결정적인 출발점이 되다.
A.D.1738 요한 웨슬레 John Wesley [1703-1791]
-1720년 Oxford University Christchurch College, Charles Wesley와 함께 Holy Club Methodist라는 별명
-1735-1738 미국 조지아의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영국을 떠남. 그러나 2년 4개월 동안 타인을 개종시키기 위하여 미국에 간 자신이 참으로 거듭난 삶의 흔적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 ex) 선교실패, 소피 윌리암슨
-낙심한 마음으로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고, 요동치 않는 신앙의 모라비안 교도들을 만나게 된다.
-1738년 5월 24일 런던 Aldersgate St 에서 모인 작은 집회, 마르틴 루터의 로마서 주석 서문을 듣던 중 회심
"9시 15분경, 그가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통하여 마음속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변화'(the change which God works)에 대해 말하고 있는 동안, 나의 마음이 이상하게 뜨거워짐을 느꼈다. 따라서 그는 나의 죄마저도 소멸하시고 나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구원하셨다는 확신을 얻었다."(일기 1:476)
나를 변화시킨 말씀은 무엇인가 아래에 적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