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직 신앙고백서 강해 - 6항. 정경과 외경의 차이   

            

6항 우리는 이 거룩한 책을 외경, 즉 에스드라 3,4서, 토빗, 유딧, 지혜서, 집회서, 바룩, 에스더 부록, 풀무 속 세 소년의 노래, 수산나, 벨과 뱀, 므낫세의 기도, 마카비 1,2서와 구별한다. 모든 교회는 이 책들이 정경과 일치하는 한 읽을 수 있고 거기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책들은 기독교 신앙과 믿음의 핵심을 확증할 수 있을만한 능력이나 효험이 없다. 하물며 이 책들을 사용함으로써 다른 것들, 곧 거룩한 책들의 권위를 훼손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종교개혁자들이 외경을 거절한 이유 .  

     1. 유대교회들은 결코 외경을 정경으로 받지 않았습니다.

2. 주님과 사도들조차도 외경을 인용하지 않으셨습니다. 

3. 외경은 초대 교회에서 정경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4. 외경에는 역사적 부정확성과 가공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5. 외경은 성경적 신앙과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가르침들을 담고 있습니다.

6. 신적인 영감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외경의 한 권 정도는 수용할 수 있습니다.